비쵸비 - 오리온 신상 과자 알아보기

엊그제 동네 슈퍼에 들렀다가 못 보던 신상 과자가 있어 구입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리온에서 나온 비쵸비라는 과자였는데요. 평소 아이들과 와이프가 초콜릿이 발라진 과자류를 좋아해서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케이스에는 총 5봉지가 들어있었고 가격은 2400원에 구입했습니다.

1. 비쵸비 디자인

비쵸비를 처음 본 순간 약간 귀여운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안에 들어있는 비닐 포장재의 디자인이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패키지 디자인도 하얀 배경에 제품 그림이 큼지막하게 표현되어 있어 먹음직스러운 느낌도 받았네요.

 

2. 비쵸비 외관

비쵸비는 기다란 직사각 타입의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이 들어있었습니다. 초콜릿이 통째로 들어있다고 하네요. 외관은 예전 이마트 피코코에서 한때 이슈가 됐었던 초콜릿 샌드위치 제품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아마 그 제품이 인기를 끌자 약간 비슷하게 만든 제품인 것 같습니다.

 

3. 비쵸비 맛

그럼 과연 비쵸비의 맛은 어떨까요? 한 입 베어 물으면 바삭한 비스킷 과자의 식감이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초콜릿의 맛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있긴 하나 과거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를 먹었던 사람이라면 딱 예상이 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과자를 먹을 때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애들 키우는 집에서 과자 부스러기는 정말 골칫덩어리인데... 애들은 과자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먹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ㅎ

4. 비쵸비 후기

전반적인 맛은 괜찮았습니다. 와이프나 아이들 모두 잘 먹었구요.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과자를 먹을 때 부스러기가 많이 난다는 점에서 많이 아쉬웠구요. 그리고 제 와이프는 약간 빈츠랑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빈츠가 초콜릿 맛도 더 진하고 과자 먹기에도 편리하다고 얘기하면서 아쉽다는 얘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여기까지 오리온에서 새로 나온 비쵸비 과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위 내용은 절대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며,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마트에서 구입해보시길 바랍니다.